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65

[유럽여행] 03. 1월의 여행 - 2일차. 비오는 프랑크푸르트 01. 프랑크푸르트/베를린/크라쿠프여행 - 여행준비. 항공권,호텔,기차 Die Bahn, 폴스키버스 예약 02. 프랑크푸르트/베를린/크라쿠프여행 - 여행1일차. 인천공항에서 프랑크푸르트공항으로/프랑크푸루트 숙소 u-bahn Hohenstrabe역 04. 프랑크푸르트/베를린/크라쿠프여행 - 여행3일차. 프랑크푸르트 브런치카페/프랑크푸르트중앙역에서 베를린동물원역(초역)/베를린 린드너 호텔 암 쿠담/베를린 쿠담거리 05. 프랑크푸르트/베를린/크라쿠프여행 - 여행4일차. 베를린웰컴카드/베를린버스여행/베를린 100번,200번버스/카이저 빌헬름 기념교회/제국의회의사당/브란덴부르크문/알렉산더광장/갤러리아백화점/텔레비전탑/베를린장벽 east side gallery/붉은시청사/커리부어스트 06. 프랑크푸르트/베를린/크라.. 2016. 2. 3.
[유럽여행] 02. 1월의 여행 - 1일차. 이제 여행을 시작하는데 벌써 끝난 것 같지? 01. 프랑크푸르트/베를린/크라쿠프여행 - 여행준비. 항공권,호텔,기차 Die Bahn, 폴스키버스 예약 03. 프랑크푸르트/베를린/크라쿠프여행 - 여행2일차. 프랑크푸르트괴테하우스/바커스카페/뢰머광장/마인강/작센하우젠 학센,슈니첼,사과와인 04. 프랑크푸르트/베를린/크라쿠프여행 - 여행3일차. 프랑크푸르트 브런치카페/프랑크푸르트중앙역에서 베를린동물원역(초역)/베를린 린드너 호텔 암 쿠담/베를린 쿠담거리 05. 프랑크푸르트/베를린/크라쿠프여행 - 여행4일차. 베를린웰컴카드/베를린버스여행/베를린 100번,200번버스/카이저 빌헬름 기념교회/제국의회의사당/브란덴부르크문/알렉산더광장/갤러리아백화점/텔레비전탑/베를린장벽 east side gallery/붉은시청사/커리부어스트 06. 프랑크푸르트/베를린/크라쿠프여.. 2016. 2. 2.
[유럽여행] 01. 1월의 여행 - 동생과 함께 한다는 핑계로 시작된 여행 02. 프랑크푸르트/베를린/크라쿠프여행 - 여행1일차. 인천공항에서 프랑크푸르트공항으로/프랑크푸루트 숙소 u-bahn Hohenstrabe역 03. 프랑크푸르트/베를린/크라쿠프여행 - 여행2일차. 프랑크푸르트괴테하우스/바커스카페/뢰머광장/마인강/작센하우젠 학센,슈니첼,사과와인 04. 프랑크푸르트/베를린/크라쿠프여행 - 여행3일차. 프랑크푸르트 브런치카페/프랑크푸르트중앙역에서 베를린동물원역(초역)/베를린 린드너 호텔 암 쿠담/베를린 쿠담거리 05. 프랑크푸르트/베를린/크라쿠프여행 - 여행4일차. 베를린웰컴카드/베를린버스여행/베를린 100번,200번버스/카이저 빌헬름 기념교회/제국의회의사당/브란덴부르크문/알렉산더광장/갤러리아백화점/텔레비전탑/베를린장벽 east side gallery/붉은시청사/커리부어스트 .. 2016. 2. 2.
이게 사랑일까. 우리 아버지께서는 점심시간이면 늘 집으로 전화를 하셨다. 어머니께서는 그 전화를 받고 늘 같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밥은 먹었는지, 별 일 없는지. 짧은 대화를 주고 받은 뒤 어머니는 하고 있던 집안일을 계속 하셨고 아버지도 식사를 마치고 잠깐 산책을 가거나 다시 일자리로 돌아갔을 것이다. 한결 같았다. 세월이 흘러 휴대전화가 생기고 집을 비우는 일이 생기면 휴대전화로 연락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아버지는 집으로 전화를 한 뒤 전화를 받는 사람이 없으면 어머니께 전화를 했다. 어디있는지, 밥은 먹었는지, 나는 밥 먹고 이제 일한다고. 사랑이란 걸 알았다. 성인이 되고 나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심시간마다 꼬박꼬박 전화를 해서 안부를 묻는 것이 아버지만의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았다. 긴 말을.. 2016. 1. 29.
[2014] 그렇게 봄은 지나가고 있었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이 돌아왔다. 차례로 피는 봄꽃들을 보며 마음이 행복하다. 하지만 이내 봄은 지나가고 다음 계절이 다가올 준비를 한다. 흐린 날이었다. 경주 보문호를 둘러보며 지나가는 봄에 대해 생각해본다. 봄은 언제나 그렇듯 다녀간다는 말도 없이 지나쳐버린다. 잠시라도 한 눈을 팔 때면 그 해의 봄은 제대로 느껴보지도 못하고 보내버리는 것이다. 올해 봄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서울을 떠나 창원에 내려오게 되었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새로운 사람도 만났다. 하지만 봄처럼 이 모든 일들이 언제 있었냐는 듯 순식간에 지나가버리고 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2014년 4월, 그렇게 봄은 지나가고 있었다. 2014. 4. 20.
[걷기여행] 골목길 시리즈 4 : 부산 감천2동 문화마을(태극마을) 부산 감천2동 문화마을(태극마을)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꿈을 꾸는 한국의 마추픽추인 감천2동 문화마을(태극마을)은 태극을 받들며 도를 닦아 성인이 된다는 신흥 종교인 태극도를 믿는 사람들이 사천여명 모여 집단촌을 이루어 1958년 감천 2동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부산으로 피난 온 전국의 신자들이 교주를 중심으로 하여 모여든 6.25 전쟁 기간 동안의 일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태극마을이라는 명칭도 얻고 있는 감천2동! 현재는 다양한 마을 프로젝트가 실행되면서 또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감천2동으로 나들이를 떠납니다. :D 감천2동 문화마을 둘러보기 문화마을은 규모가 꽤 큰 마을입니다. 골목길을 구석구석 둘러보려면 시간이 제법 걸릴 것 같습니다. 저는 '감정초교앞' 버스정류장 근처의 길부터 시.. 2011. 3. 7.